서울 강남구에 있는 피자가게 앞인데요, <br /> <br />계단에 수북이 쌓인 눈을 헬멧을 쓴 남성이 빗자루로 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게 점원인가 했는데 뜻밖에도 음식을 픽업하러 온 배달기사였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음식 포장을 기다리며 오가는 사람들이 다칠까 봐 10분 넘게 눈을 치워줬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가게 주인이 고마운 마음에 피자를 무료로 드리겠다고 했지만 이마저도 사양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서로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이들 모습이 눈마저 녹아내릴 정도로 따뜻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출처 : 스레드 / @orsae_pizza_gangnam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20913215384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